보훈부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보훈가족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출범식을 개최했다.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보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은 63명으로 독립유공자 고(故) 허석 선생의 후손이자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허미미 선수,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나태주 시인 등이 포함됐다.
유영수 보훈무용예술협회 이사장은 보훈무용제(보훈댄스페스티벌) 등을 개최하여 보훈문화확산에 앞장서 이날 아너스클럽 위원으로 위촉됐다.